이것저것..2012. 10. 25. 02:35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것은 "감정"이 아니라 "감성"이다.

 

 

 

감정이 풍부하다는 말이 어울리는 곳은.. 예술세계에서나 통하는 말이다.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한 사회생활에서는 특히..

감정이 좋게 인식되기 어렵기 마련이다. 따라서 감정에 좌우된다면 그다지 좋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라 할 수 있다.

 

실제 교섭자리에서 감정에 흔들리거나 취우치게 되면.. 교섭에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곤 하는데.. 상대방의 감정을 역행하기 쉽기 때문이다.

 

흔히..

"그 사람은 정말 감정적이야"라는 말은 사귀기 쉽지 않은 사람을 가리키기도 하기 때문에..

당연히 커뮤니케이션에서 주의해야할 가장 큰 대목이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보통 사람을 설득할 때는 이론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설득을 시작한다. 저렇게 하면 이렇게 된다는지.. 만약 이렇게 하면 이런 결과가 발생한다느니.. 말이다.

 

하지만..

이런 이론적인 내용만을 바탕으로 설득을 진행한다고 해도..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상대방에게 큰 반발을 초래하여 강한 반론을 받기도 기도 해서.. 교착상태에 빠지거나 교섭이

중단되는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감정 이라기보다는 감성에 호소해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것이 가장 상징적으로 나타나는 곳이 바로 영업의 세계라고 할 수 있다. 왜 그 세일즈맨으로

결정했습니까?? 라고 물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실할 것 같다. 라든지..

신뢰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라는 대답이 대부분을 찾이한다.

 

이러한 사례는 감성이 비슷하거나 궁합이 잘 맞는다는 말로 표현되는 각 개인의 감정이나 감각이

결국 비즈니스에서 최후의 영향력으로 작용한다는 증거다.

 

철저한 이론을 바탕으로 감성에 호소하는 방법은..

왠지 신뢰가가는, 인간성문제, 고향후배 라는 친근감, 아무리 거절해도 또 오는 열정 등이..

본인에게 뜻하지 않는 효과를 갖는 경우가 있다는 말이다.

 

아무리 딱딱한 비즈니스 세계라고 해도.. 이론만으로는 사람을 움직일 수 없다는 얘기다.

성공을 원한다면 지금부터 본인이 타인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본인만의 무기를 하나씩 연구해봐야 할 것이다.

 

 

 

 

Posted by 슈퍼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