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대주주 따라하기

 

 

 

 

주식시장에는 5%룰 이라는 것이 있다. 해당 주식의 5%가 넘는 지분율을 가진 대주주가 주식을 1%이상

팔 때는 5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는 규정을 말한다.

 

그리고 단 한 주라도 매매가 발생하면 한 달 이내에 신고해야 하는 의무도 있다. 그렇게 되면 이 신고 내

용이 금감원의 전자공시에 올라오는데 이는 대주주들이 자기가 사고파는 주식이 만천하에

노출된다는 의미이다.

 

이제 여기서 입장을 바꿔 놓고 생각해보자. 당신은 한 회사의 경영자이다. 당신이라면 자기 주식을 일부

러 비싸게 사서 싸게 팔겠는가..?? 당연히 싸게 사서 비싸게 팔고 싶은 것은 당연하다.

 

게다가..

주가 부양을 목적으로 매집한다 하더라도 회사 분위기가 이제 양호해질 시점에 즉 오를 만한 여력이 생

길때 전격 매수에 들어갈 것이다. 즉, 오를 만한 여력이 생길 때 전격 매수에 들어갈 것이다.

 

따라서 지금이 딱 상투인데 투자자들이 피해볼까 염려해서 주식을 시장에서 사는 착한 대주주는

존재하지 안는다는 말이다. 게다가 주식시장에 상장된 회사는 100% 자기 소유가 아니기 때문에 굳이 자

기돈을 들여서 남 좋은 일을 할 이유도 없는 것이다.

 

회사의 내부 상황을 아주 잘 아는 대주주가 언제 사고 언제 파는지 실시간까지는 힘들어도 단기간 내에

알 수 있다면 그리고 현주가가 그 매입 혹은 매도가격과 크게 다르지 않다면 한번 따라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런 방법은 묻지마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단점은 있지만, 잘 알아보고 신중하게 생각하고 투자해도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않다. 공격적인 투자성향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시도해

볼만한 투자 방법일 수 있다.

 

하지만 가끔 대주주도 판단 미스를 하는 경우가 없으란 법은 없다. 또한 매수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주식이 올라간다는 법도 없도 다른 의도로 매수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으니.. 투자는 신중해야 한다.

 

주식투자에 있어.. 정답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많은 보조지표들을 보고 한주식에 올인해서 공부한다고

해도 좀처럼 본인생각되로 움직여주질 않는 것이 바로 주식이다.

 

따라서 어떤 방법을 제시하든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본인이 판단하는 것이 가장 손해를 줄이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Posted by 슈퍼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