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2012. 11. 6. 13:27

다시만나고 싶다면 여운을 남겨라.!!

 

 

 

기억에 남는 영화들은 대부분 아련한 이별 장면들이 등장하기 마련이다.

옛날 영화로는 "종착역"에서의 사랑의 결말,

"사랑과 영혼"에서의 영혼과의 이별, 기억속 "타이타닉"에서의 추억과의 결별 등이 말할 수 있다.

 

이 영화들은 그 뒤 주인공은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여운을 남기는 명장면으로 라스트신을 장식한다.

 

커뮤니케이션에서도 이러한 여운은 간과할 수 없는 요소이다.

만나고 있는 동안 즐거운 대화를 나누고 서로 마음이 통했다고 생각해도 헤어진 이후까지

당신의 인상이 남아 있지 않다면..

다음 만남에서도 처음과 다름없음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을 해야 한는 것이다.

 

헤어진 다음 상대방의 마음에 깊은 인상을 주기 위해서는 헤이질 때 태도가 중요하다.

 

 

우리가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질 때를 한번쯤 생각해 보자.!! 처음 상대방을 봤을때 느끼는 "첫인상"과

헤어질 때 느끼는 두번째 인상이 사람을 다시 만나고 싶게 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는 것을

말이다.

 

만약..

연애 초기인 남녀가 데이트가 끝나면서 "그럼 안녕.. 잘가!"하고 간단하게 헤어지지 않고..

"오늘 정말 즐거웠어.. 다음에는 만날때는 100년 전통의 욕쟁이할머니 팟핑수를 먹으러 가자.^^"라고

유머있는 여운을 덧붙인다면 다음 기회가 있다는 즐거움이 쭉 이어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본인 스타일에 맞는 자신만의 여운기법을 한두가지 생각하고 있다면..

상대를 만나는 자리에 따라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비즈니스에서도 마찬가지다.

 

업무가 끝나고 "그럼 다음 기회에 또"라는 말보다는

"오늘 제안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귀중한 의견도 들을 수 있어서 제게도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라고

말하는 편이 더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별거 아닌것이 사람을 움직인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Posted by 슈퍼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