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의 기본적인 대화방법은..??

예를 들어..

세일즈를 하는데, 금액만 제외하고는 거래가 거의 성사단계까지 진행되었다고 하자. 그날은 마지막 교섭

을 할 생각으로 거래처를 방문했다. 역시 상사로부터 이 이상은 양보할 수 없다며 제시받은 금액과

상대가 바라는 금액이 다소 차이가 있다.

당신은 어떻게든 교섭해야 이쪽의 제시액으로 절충시킬 작정이다. 그런 그런 의지가 너무 강한 탓에

갑자기 저번에 의뢰하신 가격인하건 말입니다만, 하면서 단도직접으로 나가면 상대 역시

방어태세로 돌변하게 될 것은 불보듯 뻔한 스토리다.

결국 처음부터 교섭은 대립적인 구도가 되고 만다는 것이다. 따라서 처음에는 교섭에 대한 직접적인

이야기 보다는 편안한 내용으로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좋다.

한가지 얘로..

당담자가 좋아하는 야구팀이 전날 밤 경기에서 이겼다면.. 어제 시합은 정말 재미있더군요.. 라는 말로

시작하라는 말이다.

만약 아무런 애깃거리가 없다면. 곧 가을이네요.. 운동이나 등산하기 딱 좋은 계절이네요. 라며

서로에게 거슬릴 것 없는 화제로 이야기를 시작하자.

열린 마음의 상대를 만든 후 교섭이나 설득에 들어가면 상대는 직설적인 이야기를 했을 때 보다는

훨씬더 마음을 열고 솔직하고 포용력 있게 받아들이게 될것이다.

비즈니시는 물론, 자신이 바라는 답을 상대방에게 듣고자 한다면 상대의 기분을 편안하게 해준 후

본래의 주제를 끄집어내는 것이 좋다. 이것이 어려운 교섭을 성사시키는 가장 기본중에 기본이 된다.